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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메뉴 종류, 마키아토는 달콤한 커피라고 알고계시나요?

by 비즈결 2026. 9. 4.

 

카페 메뉴를 보다 보면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커피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익숙하지만 마키아토, 카푸치노, 카페라테처럼 이름이 비슷한 메뉴가 함께 있으면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특히 마키아토는 카페라테와 이름이 비슷해서 우유가 들어간 커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유를 사용하는 양과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카푸치노와 라테 역시 기본 재료는 비슷하지만 맛과 질감은 조금씩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커피 메뉴 종류를 살펴보고, 마키아토·카푸치노·라테가 어떻게 다른지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메뉴 이름을 모두 외우기보다는 에스프레소에 어떤 재료가 더해지는지를 이해하면 훨씬 간단합니다.

에스프레소란 무엇일까요?

에스프레소는 곱게 분쇄한 커피를 높은 압력으로 빠르게 추출해 비교적 적은 양으로 즐기는 커피입니다.

 

잔에 담기는 양은 아메리카노처럼 많은 편이 아니지만 커피의 향과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 자체를 마시기도 하고 물이나 우유 등을 더해 다른 커피 메뉴로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카페에서 흔히 접하는 라테나 카푸치노 역시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합니다.

 

따라서 여러 커피 메뉴를 구분할 때는 먼저 에스프레소가 들어가고 여기에 무엇이 더해지는지를 살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어떻게 다른 메뉴가 될까요?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가 되고, 우유를 더하면 여러 가지 우유 커피가 됩니다.

여기에 우유 거품의 양이나 질감, 초콜릿이나 시럽 등의 재료가 달라지면서 메뉴 이름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같은 에스프레소를 사용하더라도 물이 중심이면 깔끔한 커피가 되고, 우유가 중심이면 부드러운 커피가 됩니다.

이런 기본 구조를 알고 있으면 처음 보는 메뉴를 만나도 어느 정도 맛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키아토는 어떤 커피일까요?

마키아토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얼룩지게 하다’라는 의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커피 위에 소량의 우유나 우유 거품을 더해 에스프레소에 흔적을 남기는 방식에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전통적인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에 아주 적은 양의 우유나 우유 거품을 더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마키아토는 라테처럼 우유가 많이 들어가는 커피라고 생각하면 차이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기본으로 하면서 우유가 조금 더해지는 메뉴라고 생각하면 비교적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 메뉴판에서 ‘마키아토’라는 이름을 사용할 때는 매장에 따라 다른 형태의 메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특히 캐러멜 마키아토처럼 시럽과 우유가 들어간 메뉴는 전통적인 에스프레소 마키아토와 구성 자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메뉴 이름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메뉴 설명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라테는 우유의 부드러움이 중심입니다

카페라테는 에스프레소에 스팀 밀크를 넣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더해 만드는 커피입니다.

 

마키아토와 비교하면 우유의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커피의 강한 맛이 부드러워지고 우유 특유의 고소한 느낌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를 처음 마시는 사람이라면 에스프레소보다 라테를 편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유가 들어가면서 진한 커피의 느낌이 완화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커피 메뉴를 처음 알아갈 때는 이름만 보고 비슷한 메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을 기준으로 살펴보니 메뉴마다 왜 맛이 다른지 조금씩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카푸치노는 라테와 무엇이 다를까요?

카푸치노도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커피입니다. 그래서 라테와 재료가 비슷해 보이지만 우유 거품과 전체적인 질감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푸치노는 라테보다 우유 거품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부드러운 스팀 밀크와 함께 풍성한 거품을 즐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라테는 스팀 밀크의 비중이 높아 비교적 매끄럽고 부드러운 질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카푸치노와 라테의 정확한 비율이나 제조 방식은 카페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푸치노는 반드시 이 비율’, ‘라테는 무조건 이 정도의 거품’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키아토·카푸치노·라테 차이 한눈에 보기

 

세 메뉴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메뉴

 

 

기본적인 특징

 

우유의 느낌

 

커피 맛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에스프레소에 소량의 우유 또는 거품 적은 편 진하게 느껴짐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 스팀 밀크 + 풍성한 거품 거품의 존재감이 큼 비교적 진한 편
카페라테 에스프레소 + 스팀 밀크 + 부드러운 거품 부드럽고 많은 편 우유와 어우러짐

 

 

쉽게 기억하려면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조금, 카푸치노는 거품을 풍성하게, 라테는 우유를 부드럽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실제 메뉴는 카페의 레시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른 에스프레소 메뉴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메뉴는 마키아토, 카푸치노, 라테 외에도 다양합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한 메뉴입니다. 우유가 들어가지 않아 커피의 맛을 비교적 깔끔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모카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초콜릿 재료를 더한 커피입니다.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더해져 일반적인 라테보다 디저트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플랫화이트

에스프레소와 스팀 밀크를 사용하는 커피로, 라테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우유와 커피의 균형이나 거품의 질감에서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콘파냐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 즐기는 메뉴입니다. 진한 커피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에스프레소는 하나의 메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와 조합되면서 여러 커피로 이어집니다.

커피 메뉴를 고를 때는 무엇을 보면 좋을까요?

메뉴 이름이 익숙하지 않을 때는 먼저 커피 맛을 진하게 느끼고 싶은지, 우유의 부드러움을 원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진한 커피 자체를 즐기고 싶다면 에스프레소나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진한 느낌과 우유 거품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카푸치노가 잘 맞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커피를 원한다면 카페라테를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달콤한 커피가 생각난다면 카페모카처럼 초콜릿이 들어간 메뉴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 메뉴를 고르는 데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커피라도 원두와 추출 방식, 우유의 종류와 양 등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키아토를 주문할 때 알아둘 점

마키아토는 특히 이름 때문에 주문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는 메뉴입니다.

 

‘에스프레소 마키아토’와 ‘캐러멜 마키아토’는 이름에 마키아토가 들어가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커피의 구성은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에 소량의 우유나 우유 거품을 더하는 방식인 반면, 캐러멜 마키아토는 우유와 시럽 등이 함께 사용되는 메뉴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마키아토라는 단어 하나만 보고 맛을 예상하기보다는 메뉴판에 적힌 설명을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처음 방문한 카페라면 직원에게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간단하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에스프레소 메뉴는 이름보다 구성을 이해하면 쉽습니다

처음에는 에스프레소 메뉴 이름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구조를 알고 보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하면 아메리카노가 되고, 우유가 들어가면 라테나 카푸치노처럼 다양한 메뉴가 만들어집니다.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살리면서 소량의 우유나 거품을 더하는 형태를 먼저 생각하면 되고, 카푸치노는 풍성한 우유 거품, 라테는 부드러운 우유의 비중이 큰 메뉴라고 이해하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다만 카페마다 레시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메뉴의 이름만으로 모든 커피를 완전히 동일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커피를 고를 때는 어려운 이름을 모두 외우기보다 에스프레소, 물, 우유, 거품, 시럽 같은 기본 재료가 어떻게 조합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실용적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카페 메뉴판을 볼 때도 단순히 익숙한 메뉴만 고르기보다 그날 원하는 맛에 맞춰 커피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